추억의 오락실 게임 [에어리어88 슈팅게임] 추천

 

추억의 오락실 게임 2탄 에어리어88(AREA88) 횡스크롤 슈팅게임 추천합니다.

에어리어88 / 캡콤 / 1989년 / 아케이드게임 출시 (동명의 만화 에어리어88을 횡스크롤 슈팅 게임 CAPCOM 에서 출시 만화를 원작으로 출시한 게임들은 게임으로서 재미가 별로인 경우가 많았는데 에어리어88 슈팅게임은 자금을 통한 HP, 실드등 업그레이드 요소를 구매하여 게임을 진행할수 있어서 신선한 재미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설명 하기전에 우선 에어리어88 만화/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타니 카오루 작가 1979년부터 1986년까지 연재했던 고전 밀리터리 만화를 총23권 완결되었습니다. 처음으로 TV에서 에어리어88 OVA를 KBS 1TV에서 지옥의 외인부대로 방영하였습니다. 전쟁 만화영화 일거라고 생각한 아이들은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갈등과 고뇌등 친구의 배신등 쉬운작품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때 당시 재미있게 보았는데 너무 어려운 내용이라서 다시 보기전까지는 내용을 이해할수 있는 나이가 아니었군요. 그래도 나중에 TV애니메이션으로 12화까지 새로 나왔는데 전부 감상하였습니다.

스토리는 고아출신으로 파일럿이 꿈인 카자마신은 항공 실습생으로 비행훈련을 마치고 일본으로 복귀전에 친구 칸자키 사토루의 음모에 빠져서 외인부대 입대지원서에 사인을 하게 만들고 아슬란의 전장으로 끌려간다. 카자마신의 연인 료코는 야마토항공 주식을 팔아 중도 계약 해지 위약금을 준비하지만 입대계약을 취소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져서 엇갈리고 만다. 에어리어88을 향해 반정부군이 대규모 공습을 강행하고 전 용병들이 출격하기전에 사키는 해고하고 알아서 탈출하라고 지시한다. OVA내용은 대충 이렇게 끝나고 카자마신은 전장으로 복귀하면서 끝납니다.

수출판 에어리어88 (UN Squadron) 번역하면 국제연합 비행대대 쫌 웃기죠. 용병들 얘기인데 평화 유지군 같은 느낌이 ㅋ 오랜만에 한번 해보겠습니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 용병부대 넘버원 = 카자마 신, 넘버투 = 미키 사이먼, 넘버쓰리 = 그레그 게이츠 셋중에서 선택후 시작합니다. 1P, 2P 같이 플레이할수 있어요. 보통 솔로플레이 경우 미키를 쓰는게 좋은것 같고요. 저는 오랜만에 플레이를 해서 역시 남자는 주인공 아닙니까 ㅎㅎㅎ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사키의 미션 설명후 맥코이 영감의 머니로 아이템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첫스테이지는 살게 없으니 아껴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미션은 1부터 10까지 있다고 합니다. 끝판까지 깨본적이 없어서 오락실에서는 1코인으로 2스테이지 깨면 기적이었어요. ㅠㅠ 내가 발컨이라니 ㅠㅠ

게임시작화면 이때 당시에는 이정도면 준수한 그래픽 아케이드 게임이였네요. 참고로 같이하면 더욱 즐거운것 같아요. 요즘 아케이드 게임 즐길수 있는 게임기(월광보합)가 많이 있어서 집에서 같이 즐겨도 좋은것 같아요. 레트로 게임들 생각보다 못해본 게임이나 예전에 어려워서 포기했던 게임들 다시 한번 해보면 너무 재미있네요.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게임 많이 추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는 유튜브 영상도 올려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