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오락실 게임 [원더보이 인 몬스터 랜드] 추천

안녕하세요 키덜트꾸 입니다.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하나씩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가에서 원더보이 속편으로 출시한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 주인공이 사악한 용의 위협으로 부터 원더랜드를 지킨다는 내용입니다. 상점이 있고 무기, 방패, 갑옷, 신발 구매도 할수 있고 1987년도 당시 처음으로 액션RPG 처럼 진행한 게임인듯 합니다. 주인공은 성장하면서 무기 방어구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키워나가는 횡스크롤 액션RPG 느낌입니다.

원더보이 인 몬스터 랜드 (Wonder Boy in Monster Land) / 세가(SEGA), 웨스트원(WESTONE) 1987년 오락실에 횡스크롤 액션만 있었는데 RPG요소가 섞이면서 액션RPG장르가 생긴듯 합니다. 50원으로 스테이지 3도 어려웠는데 1코인으로 끝판까지 깨시는 형님들 보면서 오락실에서 죽치고 앉아서 본 기억이 있네요. 저한테는 아직도 어려운 게임으로 꼽히는 그런 게임입니다. 무기들을 업그레이드 하려면 보스를 잡아야 하고 나머지 갑옷, 방패, 신발 등 아이템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조금씩 성장하면서 1스테이지부터 10스테이지까지 진행하다보면 한층 강해진 주인공을 볼수 있습니다.

1스테이지 시작화면 처음에는 맨몸인 주인공 무기 갑옷 업그레이드가 되면 코스튬도 바뀌는 아주 신선한 재미를 추가하였습니다. 점점 성장해가는 주인공이 몬스터랜드를 구할것인가? 사악한용 으로부터 원더랜드를 지켜줄 용사로 각 스테이지 마다 히든포인트가 존재하고 어렸을때 가장 재미있게 즐긴 게임입니다. 

1. 무기 : 스테이지1부터 사용하는 그라디우스 > 브로드소드(2라운드 뱀파이어로드 물리치면 획득) > 그레이트소드(5라운드 자이언트콩을 물리치면 획득) > 엑스칼리버(7라운드 가난귀신을 물리치면 획득) > 전설의 검(레전드 소드는 8라운드 데몬을 물리치고 얻을수 있고 10라운드 블루나이트나 스노우콩에게서 얻을수 있음)

2. 갑옷 : 가벼운 갑옷, 기사의 갑옷, 무거운 갑옷, 단단한 갑옷, 전설의 갑옷

3. 부츠(신발) : 천부츠, 가죽부츠, 세라믹부츠, 전설의 부츠

4. 방패(쉴드) : 가벼운 방패, 기사의 방패, 무거운 방패, 전설의 방패 

소모아이템, 마법아이템, 레어아이템 등 이 있으며 대부분 상점에서 구매가능하지만 무기만은 보스를 물리쳐야 획득 가능합니다. 가끔 몬스터에게서 획득 가능하지만 부츠는 가죽부츠, 전설의 부츠 빼곤 없는게 좋은것 같다.

1스테이지보스 데스마스터(사신) 간만에 플레이 했는데 쉽게 깼다. 2스테이지부터는 이게 옛날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어려운 원더보이 ㅠㅠ 2스테이지 보스에게 엄청 죽었네요. 다크소울3 초반 보스도 깰만했는데 이건 패턴도 전혀 기억못하고 고생했네요. 유튜브 영상에서 발컨의 실력을 보여드리죠 ㅠㅠ

라운드 클리어시 정산하는 화면 입니다. 체력 포인트는 하트로 표시하는데 최대 10개까지 확장 가능하다고합니다. 처음 시작 시 주인공의 총 체력은 5개의 하트이고 점수에 따라 보너스로 그 수가 하나씩 늘어남. 총 체력을 증가하는 해당 보너스 점수는 3만, 10만, 20만, 30만, 40만 점이고 40만 점이 되면 10개가 된다. 총 체력이 증가하면서 현재 체력도 1개의 하트만큼 보충한다. 40만 점 이후에는 총 체력이 증가하지 않는 대신 보너스로 현재 체력을 두 개 하트만큼 보충한다. 해당 점수는 50만, 60만, 70만점 이라고 합니다. 오락실에서 고수 이신분을 보기만 봐서 항상 구경만 했던기억이 하지만 지금 해도 상당히 즐길거리가 있는 원더보이 인 몬스터 랜드 였습니다.

유튜브 영상도 같이 올리겠습니다. youtu.be/Wr_C7rxX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