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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뭐 집에 남는 야채 아무거나면 된다.
난 당근1 양파1 감자1 고구마1 그리고 남는 쑥갓이었는데, 둘이 먹기도 조금 많았다
재료를 깨끗이 닦고 잘게 썰어줍니다. 튀김가루에 묻혀서 넣을거라 적당히 작으면 됩니다.
튀김가루랑 물을 살짝넣고 걸죽하게 만들어서 휘적휘적 해줍니다.
적당한 냄비에 기름을 붓고 튀겨주면 끝. 씻고 자르는게 엄청 오래 걸린 요리 ㅠㅠ
그리고 튀김은 집에서 해먹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기름이 비싼데 기름을 너무 많이쓴다. 폐기름 처리하기도 불편하고
간장에 찍어먹으려고 반죽에 딱히 간을 안했는데. 원하면 반죽할떄 소금 살짝 뿌려줘도 된다.
자르는것만 빼면 엄청 간단한 요리!! 남는 야채 처리도 할수 있고 나쁘진 않았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야채를 조금만 사면 너무 비싸고 적당히 사면 많이 남고 하는데 맥주 안주로도 좋으니
야채 썩혀두다 버리지 말고 해먹으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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